IT/Home IoT 구축

Home IoT를 위한 서버(?) 구입 및 세팅

잼니크 2022. 7. 27.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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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잼니크입니다. 

새로 시작한 홈 IoT 프로젝트를 최대한 세세하게 기록하기 위해 한 단계씩 차근차근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할 일은 집안에 있는 IoT 장비를 통제할 수 IoT 중계기, IoT 서버 또는 IoT 게이트웨이 같은 이름으로 불리는 장치를 준비해 볼까 합니다. 

 

저는 귀엽게 홈이 라고 불러볼까 합니다 ㅋㅋㅋㅋ 

(애플의 시리, MS 코타나, 구글의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잼니크 홈이ㅋㅋㅋ 한참 멀었다ㅋㅋ)

 

저는 저렴하고, 크기도 작지만 x86 기반 컴퓨터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하나 구입했습니다

저희집 IoT의 핵심을 담당할 녀석! 두둥!

가격은 딱 10만 원 미만이지만 저전력에 x86 계열 64비트 지원하는 듀얼코어에(Intel N3350) 메모리도 두툼한 6gb까지 기본으로 달려 나왔습니다. 

사실 성능과 전력으로 봤을 때는 라즈베리 파이나 오드로이드 쪽이 낫겠지만... 컴퓨터와 동일한 종류의 CPU를 쓴다는 점, 케이스와 어뎁터 까지 따라온다는 점에서 이쪽으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에어컨 리모컨과 같이 사진을 찍어 아래에 남깁니다. 

에어컨 리모콘과 크기 비교

이 정도면 충분히 작고 잘 숨길 수 있다고 치고! 여기에 운영체제를 설지 하겠습니다!

 

운영체제는 데비안 11 배포판을 설치했습니다. 

추후 확장을 위해 특별한 목적을 가진 운영체제보다는 가볍고 정보가 많고 제가 만지기 쉬운 걸 찾다 보니 데비안을 선택했습니다. 

원래는 젠투 리눅스로 남은 1% 까지도 다 짜내고 최적화할까 했지만 그러면 정말 피곤해질 것 같아 데비안 설치할 때 시스템 유틸과 SSH 서버 두 가지만 설치했습니다.

 

아! 원래 무선 랜이 있는데 인식이 안되네요!

근데 어차피 유선만 연결해서 쓸 예정이라 괜찮습니다!

 

그러고 나서 내부 IP가 바뀌지 않게 공유기 DHCP 설정에 들어가 IP를 지정해 주고 세팅을 마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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